사회 생활을 하면서 장례식장을 가야하는 일이 빈번하게 생깁니다. 갈 때마다 어떻게 조의금 봉투 써야하나 난감해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조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몇가지 사항만 지켜서 기억을 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장례식장을 방문할 일이 많이 없어서 보통 대학생이 되고 나서 방문을 합니다. 처음 가면 친구가 하는대로, 지인이 하는대로 적어서 내거나 아예 이름만 대충 적고 조의금을 내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조의금 봉투 쓰는법을 알려드리자면 봉투에 이름을 작성할 때에는 봉투의 뒷면(세로선 있는곳) 좌측 하단에 세로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또한 소속단체가 있을 경우에는 이름 오른쪽 위에 소속단체를 작성하시면 되고 조의 문구는 봉투 앞면에 작성하시면 됩니다. 앞면에 조의 문구를 작성할 때에는 근조, 부의, 애도 등 진심을 담아 추모 문구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요즘은 한자보다는 한글로 적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굳이 한자로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적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알려드린대로 조의금 봉투 쓰는법을 차례대로 적으셨다면 봉투 안에는 경제적인 여건이나, 돌아가신분과의 관계에 따라서 부의금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빈소에 들어가기 전 부의금을 봉투에 넣고 준비하게 되기 때문에 조의금 봉투 쓰는법을 익히고 나서 준비한다면 장례식장에서 헤매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