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집들이라는 문화가 있습니다. 새집으로 이사를 가게되면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해서 새로운 출발을 나누는 문화인데요. 최근에는 개인주의 사회로 변하면서 집들이를 안하는 집도 많아졌지만 아직까지도 집들이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는 기분좋은 행사임에는 분명합니다.
이때 빈손으로 방문하게 되면 큰 실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들이를 가게 되면 주인의 요리나 배달음식을 먹게 되는데 초대 손님에게 대접하는 의미라서 초대손님도 그에 합당한 선물을 주어야 합니다.
물론 문화이기 때문에 무조건 선물을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관계와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금같이 경기가 안좋은 상황일때는 선물로 큰 비용을 지출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선택에 도움이 되시라고 집들이 선물 베스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휴지를 많이 선물하는데요, 너무 성의 없어 보일수도 있고 다른 초대손님도 휴지를 가져올 가능성이 커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리 집에 커피기계가 있는지 물어보고 없다면 더치커피 원액을 선물하는 것도 좋습니다. 집들이 선물 센스 베스트에 1위를 차지한 만큼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겁니다.
이외에도 수제 과일청, 수제 잼, 디퓨저, 맥주잔, 소주잔, 와인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여유가 조금 되신다면 가습기나 공기청정기와 같은 전자제품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집들이 선물 베스트를 알아보았는데요, 본인이 사려했던 선물이 항목에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선물보다는 무언가를 주는 행동 자체가 선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